요양팀 김O자

우리복지 요양원 문을 두드린지 어언 6년째입니다.

두렵고, 떨리고 낯선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 하루하루의 일상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제게 주신 사랑은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반팔입었다고 춥다며 걱정해주시는 어르신 식사때마다 팔을 당기며 같이 먹자며 권유하는 어르신 예뻐지려고 얼굴점을 빼고 갔더니 “얼굴이 왜 그러냐? 어디아프냐?”꼭 병원에 가보라고 신신당부하는 어르신, 그 어르신 한분한분이 제게는 너무 소중하며 어느덧 제 삶의 우선순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여전히 어르신들과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 것입니다.

전화상담 032-653-7070